오늘따라 기운이 없어 보여 너의 몸이
그렇지 않아도 가느다랗고 하얀 네 손이
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지는 않을게
차라리 힘을 다 빼줘 내가 널 안을게
괜히 널 이해한다느니 걱정도
안쓰럽다는 듯 보는 그 표정도
난 하지 않을게
그런 걸로 위로 안될 걸 알기에
필요하다면 날 마음대로 써
너의 미소에 나도 웃어 비로소
내겐 의미 없어 너 없는 하루
비유하자면 빛과 물이 없는 나무
아님 날 데려가 줘 너 힘든 곳에
그곳이 어디라 해도 네 편이 될게
먼저 날 바라봐 줄 때 물어볼게
너의 오늘 하루는 좀 어땠어
너의 오늘 하루는 좀 어땠어
난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
힘들지 내 어깨에 기대 쉬어
오늘 하루는
오늘 하루는
너의 오늘 하루는 좀 어땠어
난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
힘들지 내 어깨에 기대 쉬어
오늘만큼은
그래 오늘만큼은
그래 오늘만큼은 내게 기대 쉬어
보고 싶다 했던 영화도 준비했어
기나긴 하루 끝에
지쳐있는 네가 다시 웃을 때
그 첫 번째 이유가 나였음 해
힘든 소리 못하는 너란 걸
잘 아는 나라서
말 한마디보단 조용히 널 가만히 안았어
날 네게 줄게
아님 널 내게 줄래
그냥 안겨줘 내 품에
오늘 이 밤이 지나가면
전부 괜찮아질 거야
내일 아침이 밝을 때쯤엔
다 별거 아닐 거야
너와 잡은 손
절대 놓지 않을 거야
우리 맞닿은 숨
더 가까워질 거야
오늘 이 밤이 지나가면
전부 괜찮아질 거야
내일 아침이 밝을 때쯤엔
다 별거 아닐 거야
너와 잡은 손
절대 놓지 않을 거야
우리 맞닿은 숨
더 가까워질 거야
너의 오늘 하루는 좀 어땠어
난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
힘들지 내 어깨에 기대 쉬어
오늘 하루는
오늘 하루는
너의 오늘 하루는 좀 어땠어
난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
힘들지 내 어깨에 기대 쉬어
오늘만큼은
그래 오늘만큼은